
스마트팜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전문 장비가 필요하다’, ‘설치 전문가를 불러야 한다’는 생각을 떠올린다. 하지만 2025년 현재, 기술의 보급화와 장비 간소화 덕분에 개인이 직접 스마트팜을 설치하는 일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베란다, 실내 공간, 옥상, 창고 등을 활용한 소형 스마트팜은 셀프 설치만으로도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스마트팜 설치를 셀프로 진행하면 비용 면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전문 시공을 의뢰할 경우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추가로 지불해야 하지만,직접 설치하면 자재 구매 비용 이외에는 별도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또한 설치 과정을 통해 장비의 원리를 익히게 되면,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점검하고 해결하는 능력까지 얻게 된다.하지만 셀프..